자산 배분2 원달러 환율 폭등 (매크로 환경, 셀코리아, 리밸런싱) 원달러 환율이 1,520원 근처까지 치솟는 동안 저는 종목 분석에만 매몰되어 환율 기압계를 제대로 읽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해외 주식은 아이들 것만 하고 있어 이 달 정기 매수 금액을 넣고 종목을 매수하려던 찰나 원화의 가치가 이 정도로 떨어져 있다는 걸 그리고 이렇게 떨어져 있었음에도 그다지 충격적으로 와닿지 않았다는데 더 놀랐습니다. 한·미 간 금리 격차가 구조적으로 원화를 짓누르고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은 뒤, 제 포트폴리오 전체를 다시 뜯어보게 되었습니다.코스피 7,800선 뒤에 숨은 매크로 환경코스피가 7,847 포인트로 장을 마감하며 8,000선을 목전에 뒀다는 뉴스가 쏟아지던 날, 저는 오히려 불안했습니다. 증시는 고공 행진 중인데 원달러 환율은 동시에 1,515원을 넘어 치솟고 있었으니.. 2026. 5. 25. 칸티용 효과와 자산 배분 (인플레이션, 시차의 함정, 부동산) '칸티용 효과'라고 들어보셨나요? 모의투자 팀원들과 거시경제 토론을 하다가 처음으로 '칸티용 효과'라는 단어를 알게 되었습니다. 다들 물가 오른다, 금리 오른다는 뉴스는 매일 접하면서도 왜 자산가는 점점 더 부유해지고 월급쟁이는 제자리인지 그 구조를 설명하는 언어가 없었던 겁니다. 김진 작가의 말은 그 칸티용 효과를 정확히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네요. 통화 가치가 녹아내리는 시대에 실질 구매력을 지키는 방법, 그 냉정한 팩트를 정리해 봤습니다.인플레이션, 보이지 않는 세금의 구조여러분은 월급이 올랐는데 왜 더 가난해진 느낌인지 의아했던 적이 있지 않으신가요? 저도 한동안 그 감각이 착각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팀원들과 데이터를 직접 돌려보니 착각이 아니었습니다.금본위제(Gold Standard) 폐지 .. 2026. 5.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