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의 역설1 선택의 역설 (극대화자, 번복 가능성, 만족자 전략) 넷플릭스 앞에서 30분을 버리고 결국 아무것도 안 본 적 있으신가요. 저도 그렇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일이 투자 계좌에서도 벌어지고 있다는 걸 최근에야 직면했습니다. 심리학자 베리 슈워츠의 연구에서 출발한 이 문제, 단순히 우유부단한 성격 탓이 아니었습니다.극대화자가 우울한 이유심리학자 베리 슈워츠는 대학생들을 두 유형으로 분류하는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극대화자(Maximizer)란 어떤 선택 앞에서도 가능한 모든 선택지를 비교해 최고의 결과를 추구하는 유형입니다. 반면 만족자(Satisficer)는 자신이 설정한 기준을 충족하는 순간 결정을 내리는 유형이죠. 쉽게 말해 극대화자는 100점을 찾고, 만족자는 80점이면 충분하다고 느끼는 사람입니다.실험 결과는 꽤 충격적이었습니다. 극대화자 그룹의 평균 연.. 2026. 6.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