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원칙2 전자닉스 레버리지 ETF 출시 (레버리지 함정, 투기장, 성과급 갈등) 계좌를 열어봤다가 예상보다 수익률이 한참 낮아서 멍하니 화면을 바라본 적 있으신가요. 저도 얼마 전 삼성전자를 손절하고 SK하이닉스로 갈아타면서 밤잠을 설쳤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경험을 떠올리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출시 소식을 접하는 순간 솔깃했던건 어쩔 수 없어라구요.레버리지 함정, 직접 겪어보니 더 무서웠습니다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수익률을 각각 2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입니다. 레버리지 ETF란 기초 자산의 일간 수익률에 배수를 곱해 추종하도록 설계된 상장지수펀드로, 상승장에서는 수익이 극대화되지만 하락장이나 횡보장에서는 구조적으로 손실이 쌓이는 상품입니다.제가 직접 모의투자 팀 'BTS'에서 복기해보니, 핵심은 음의 복리 효과였습.. 2026. 5. 27. 리밸런싱 전략 (모멘텀 중독, 자산배분, 정기 리밸런싱) 삼성전자를 손절하고 하이닉스로 갈아탄 날 밤, 저는 꽤 오랫동안 잠을 못 이뤘습니다. 손절가 원칙은 지켰는데, 왜 이렇게 찜찜할까. 수익금이 줄어드는 게 무서워 부랴부랴 도망가듯 매도하고 나서 힘이 쭉 빠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는 갑자기 마음이 급해졌습니다. 엄청난 수익률을 달성하였음에도 포모를 느끼는 기분... 묘했습니다. 그 포모의 방향은 늘 하이닉스였기에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하이닉스 매수 버튼을 누르고 있었습니다. '그래 잘했어... 더 대세에 올라탄 거야.'라고 자위해 봤지만 계속 찜찜했습니다. 주말 내내 찜찜했던 기분... 결국 팀원들과의 토론 중 깨달았습니다. 저는 리밸런싱을 한 게 아니라 그냥 종목을 바꾼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건 꽤 치명적인 차이였습니다.모멘텀 중독: 달리는 말.. 2026. 5. 20. 이전 1 다음